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일외출록 반장 (문단 편집) === 일반인 === * '''미유키''' 오오츠키가 단골이 된 선술집 '미유키'의 여주인.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돈독한 단골이 많고 주인의 실력이 매우 좋아 요리도 훌륭하다. 메뉴는 오리구이부터 생선회, 계란말이나 육회에 튀김과 유부초밥 등 종류도 엄청 많은 반면 직원은 여주인 한 명뿐인데도 오오츠키는 늘 고평가. 계절마다 특별메뉴가 따로 있는데 겨울에는 아귀간을 판다. 오오츠키가 처음 갔을 때 맛과 분위기에 만족한 후 외출할 때마다 가끔 간다. 오다기리에 미야모토, 키무라와 마키타 등과도 자주 만났고 꽃놀이까지 초대해서 만나서 한 잔 하기도 한다. 이 꽃놀이에서 마키타네 막내의 스위치를 보고 "어머 6V 메타몽이네" 하는 걸 보니 어째 포켓몬 쪽도 조예가 깊은 듯하며, 그 외에 선술집을 오래 하다 보니 그런 건지는 몰라도 선술집의 남자 손님들에게 결혼 드립을 쳐서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 등 여우녀 기질도 가지고 있다. * '''키무라 세이이치''' 첫 등장은 13화지만 풀네임은 21화에서 등장. 75화에서 레벨로 표현된 나이는 53세. [[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]] 붕괴의 여파로 지하노역장에 들어왔다가 '''기간을 다 채워서 나간 인물.'''[* 원작에 나온 [[제애그룹 지하노역장]] 설정을 보면 대부분은 결국 병들어서 기간을 못 채우고 죽는다. 그런데 당사자든 주변 인물이든 기간을 다 채워서 나가는 것을 특별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보면 일일외출록 반장의 지하노역장은 기간을 채워서 나가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더라도 간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.]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[* 거품경제 당시 잘나간 것으로 보이는 옷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거품경제가 붕괴될 때 그 여파로 제애에 빚을 져 지하노역장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, 거품경제가 붕괴되기 시작한 91~92년도에 들어갔다고 가정 시 해당 화가 연재된 2017년까지 약 25년을 지하노역장에서 보냈다고 추측이 가능하다.] 지하에만 있어서 지상이 무서웠기에 오오츠키에게 외출권을 사주고 배웅을 부탁하는데, 워낙 상식이 오래돼서 오오츠키는 까다로워했지만 키무라가 무슨 말이든 믿는 걸 알고 평범한 적립 교통카드인 'T카드'를 착한 일을 많이 하면 받을 수 있는 초 레어 카드라 속이는 장난을 쳤다. 그리고 이걸 그대로 믿은 키무라는 쓰레기 줍기부터 시작해 착한 일을 하고 다니게 된다. 이후 간만에 다시 출현했는데 다행히 재사회화에 잘 성공한 듯. T카드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고 멀쩡하게 집도 구해서 잘 살고 있다.[* 본인은 20년이 지난 사회에 나가는 게 무서웠는데 오오츠키가 해준 T카드 이야기에 목표가 생겨 두려움이 줄었다고 한다.] 삼인방이 찾아오자 반갑게 대하면서 같이 놀기도 하고 오오츠키한테 T카드 장난은 너무했다며 익살스럽게 받아치기도 했다. 이후 오오츠키 일행이 외출할 때마다 편하게 놀러갈 수 있는 휴식처 같은 존재가 되었다. 직장에서 정규직이 돼서 괜찮은 철근 맨션으로 이사하거나, 선물이랍시고 고향에서 낚은 귀한 물건이라고 고급이긴 한데 참치의 머리를 떠넘기는 친구를 사귀는 등 사회생활을 잘해나가고 있다. 5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상당한 팝송 팬으로 제애에 재산을 압류당하기 전 가지고 있던 팝송 레코드 수는 1500매 가량이었으며, 지금은 전부 제애에게 압류당해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, 지상에서 생활하는 지금도 [[Spotify|스포티파이]]의 프리미엄 플랜으로 매일같이 팝송을 듣고 있다고 한다. 다만 독신이다 보니 외로움을 느끼고 있어서 여러 여자를 만나보지만 잘 되지 않는 모양.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하에서 벗어난 뒤로는 그냥 제애와 관련 없는 연장자일 뿐이기에 미야모토를 비롯한 검은 양복들도 존댓말을 쓴다. * '''누마카와 타이세이''' 누마카와 타쿠야의 남동생. 초등학생 시절에 형은 교복을 입었고 키 차이가 머리 하나 이상은 나는 듯하니 나이차는 4-5세 정도. 외견도 30세는 된 걸로 보인다. 누마카와가 노역장에 들어온 이후로 연락이 끊겼다가, 외출 중인 누마카와의 SNS 접속을 보고 연락을 해왔다.[* 만나서 하는 얘기를 보면 절연 이후 전혀 찾을 수 없어서 살아있기는 한지도 의심했다고 한다.] 싹싹한 성격에 예의발라서 오오츠키네는 맘에 들어했다. 어릴 적에 형이 많이 괴롭혔다고 하지만, 사이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누마카와의 생각보다 형을 잘 보고 있어서 오오츠키네의 호감도는 더욱 올랐다. 후에 반장네가 외출했을 때도 자기 집에 초대해서 게임기를 즐기면서 놀다가 오오츠키에게 이직 관련 조언을 들었고,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스타트업 회사에 이직하기로 한다.[* 이때 오오츠키가 '과거의 나를 보는 거 같다'거나, 이직 관련 조언 중 친구에게 뒤통수 맞아 리스크를 모두 자기가 짊어져야 할 수도 있다는 구체적인 예시를 드는데, 이를 통해 멀쩡한 직장인이던 오오츠키가 [[배신|무엇 때문에]] 지하에 떨어졌는지를 추측 가능하게 한다. 참고로 원작에서도 오오츠키의 이런 이야기는 나온다. 세상은 이용하는 측과 당하는 측으로 나뉘어 있고, 진작에 깨달아야 했다고 회상한다.] 형과는 연을 끊었지만 이후 누마카와가 꽤나 큰 빚을 졌다는 얘기를 듣고, 갑자기 부모님과 싸우고는 집을 나가 사라진 건 그 빚 때문에 가족에게 피해가 가는 걸 막으려는 것이었다고 생각했다.[* 사실은 싸우고 나간 것까지는 맞지만, 그 뒤로 사라진 건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에 끌려온 것. 오오츠키는 빚 얘기를 듣고 무슨 일인지 대강 짐작했지만 모르는 척 하고 [[거짓말은 하지 않았다|어떻게 변제할 방법을 찾았고 현재는 우리와 같이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다]]고 둘러댔다.] 다만 여전히 형과의 연락처는 드물게 접속하는 SNS뿐인 듯하다. * '''야마오카''' 지상으로 올라간 키무라가 새로 구한 직장의 직장 동료. 키무라와는 친한 듯하며, 키무라가 연애 조언을 구할 정도로 인기도 많고 성격도 나쁘지 않은 인물이다. 하지만 센스가 좀 괴악한 면이 있어 결혼 자리에 나가는 키무라에게 연애 관련 잡지를 추천해줘 보다 못한 검은 양복이 끼어들게 만들거나, 생일도 아닌 키무라한테 생일 선물이라며 가격도 비싼 참치 머리를 대뜸 보내는 등 키무라를 당황하게 만드는 면도 있다. * '''내레이션''' {{{-1 - 성우: 카비라 지에이}}}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